프로젝트 설명

“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물질문명과 과학문명의 발전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 자기성취와 보다나은 삶을 추구하며, 끊임없이 연구하고, 노력하며 그 변화 속에서 나름대로 적응하며 안락함과 만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.

그러면서도, 마음 한구석에서는 지난날들을 그리워하며,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심정 또한  있는게 우리들의 솔직한 마음일 것이다.

나는 생각해 본다. 과거가 없는 현재가 존재할 수 있을까? 우리 선조들의 삶속에서 오늘을 사는 지혜를 발견하고, 그 삶을 바탕으로 보완하고, 계승시켜 현재가 있는 것은 아닐까? 나는 왠지 그 옛날 그모습이 정겹게 느껴지고 특히, 옛여인의 정숙하고 고운자태를 접하면서, 고된 삶을 인내하면서 희생과 헌신으로 가족을 위해, 자식을 위해 살아온 우리 어머니들의 질긴 삶이 오늘의 풍요로움의 원천이 아닌가 생각한다.

그런 모습들을 내 화폭에 담아 보고 싶은 욕망이 마음속에서 꿈틀거린다. 내 그림을 보면서 힘들고 지친 현대인에게 잠시라도 추억속으로 젖어들어, 고단한 삶을 쉬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우리들의 삶이 조금은 여유롭지 않을까?”